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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맛집[영암군 삼호에 촌닭 옻닭, 황칠닭 잘 하는 집-새림정]

삼호맛집[영암군 삼호에 촌닭  옻닭, 황칠닭 잘 하는 집-새림정]

 

삼호에 맛집인 새림정을 소개 하겠습니다.

새림정은 옻닭과, 황칠닭이 주 메뉴입니다.

[삼호맛집 새림정]
[새림정 주차장]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은 넉넉해요.

 

[새림정 식당 안의 모습]

홀의 모습입니다.

 

방으로 분리 된 곳도 있어요.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내부도 넓어요.

 

[닭가슴살로 만든 탕수육]

이것은 닭가슴살로 만든 탕수육이에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이것은 얼마 전에 새로 추가된 기본 반찬이에요.

전에는 닭가슴살 육회가 나왔었는데 호불호가 갈리고 해서, 탕수육으로 대체 된거 같아요.

사장님의 신의 한수

어떻게 하신 건지 정말 부드럽고,  닭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냄새도 안나고...

소스도 적당하니 아주 잘 어울려요.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딱좋고 딱 어울리는 소스에요.

 

이것은

닭의 간과 염통

고소하기도 하고 약간 퍽퍽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요.

 

이것은

닭의 창자에요.

이걸 보니 옛날 생각이 났어요.

어렸을 적 엄마가 해주던 음식

닭을 삶고, 하닥안에 남은 불씨로 소금과 마늘로 양념한 닭에 창자를 적쇠에 넣고 앞뒤로 돌려가면 구워주셨던...  맛있는 엄마의 맛

하지만 그 맛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ㅋㅋ

엄마의 맛은 엄마만 낼 수 있는걸로...  

 

 

이것은 닭 날개

이것은 꼬수어요.

크게 먹을 것은 없지만,  쉽게 놓을 수 가 없어요.

뭔가 먹을수록 더 맛있는 맛이 나올것 만 같아서요.  ㅎㅎ

 

 

메인 메뉴인 옻닭입니다.

국물이 제대로 우러났죠?

국물이 끝내줍니다.  말은 필요없고 맛을 보셔야 합니다.

깊은 맛이 나는 육수.

한 숟가락 먹었을때 입에 붙는 국물

상상 되시죠? 

제대로 우러났다는 증거입니다.

다 들 입을 모아서 얘기해요.      아  좋다.    아!  국물 좋다.  

고기도 퍽퍽하지 않아요."처음엔 에이 고기는 안먹어"  이런 생각을 해요.하지만 결국은 다 먹게 돼요.  촌닭이라 그렇게 퍽퍽하지 않고 쫄깃해요.그래서 다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이것은 잡곡밥 입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이 밥을 육수에 넣어 죽으로 해 먹기도 해요.

비쥬얼 좋죠?

보기만 해도 영양이 넘칠거 같고, 맛있어 보이고  

대체로 이 밥은 싸 달라고 해서 다음날 먹어요.

놓고 오기에는 너무 맛있으니까요. 양도 많구요

 

 

메뉴판 입니다.

4식구 가서 배부르게 잘 먹고 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한거 같아요.

크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리고 황칠나무는 주인 사장님께서 직접 재배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믿고 먹을 수 있겠죠?

 

 

이렇게 사장님 사모님 얼굴까지 내 걸고 만든 믿음직한 현수막

 

촌닭이 먹고 싶을 때

몸 보신 하고 싶을 때

손님 접대 할 때

부모님 모시고 

추천 드립니다.

 

 

[새림정 옻닭]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여자들은 주물럭에 쌈 싸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이 없어 가끔은 주물럭이 되는 곳으로 가기도 해요.

주물럭 먹으면서 새림정으로 갈 걸 그랬나 생각하기도 하고요.  ㅎㅎ

 

 

 

 

삼호 새림정 옻닭,  황칠닭

전화 : 061) 462-9292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주거7로3길 23

예약하고 가시면 사장님이 좋아해요. 

닭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요

센스있게 예약하고 가기